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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몰카하다 - 18부

이비자 0 270 0 0
오늘도 아내가 이상한 핑계를 대며 저녁에 집을 비우겠다고 했다. 찜질방에서 경품 행사가 있는 데 꼭 가야한다나…… 철근이에게 가는 게 뻔한 나는 아내를 쉽게 놓아주었다. 철근이에게 보낼 땐 보내더라도 다시 받아와야 하는 아내이다. 나도 질 수 없어 몸을 키우기로 했다. 아내도 없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진 나는 요새 헬스장을 끊고 운동을 시작했다. 워터파크에서 안면을 튼 한진구의 헬스장이었다.



“안녕하세요 형님.”



“아 안녕하세요. 관장님. 그 형님이란 소리 빼세요 하하.”



“철근이 형님 친구시면 형님이시죠. 나이도 저보다 위시니까요.”



한진구가 넉살 좋게 웃어 보였다.



한진구의 헬스장은 병원 근처에서 꽤나 잘나가는 헬스장이었다. 우리 동네에서는 멀었지만 직장 근처라 여기서 운동하고 퇴근하기로 했다. 병원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간호사나 여직원들이 많아서 젊은 여자들도 많이 보였다. 뭐…… 한진구의 잘생긴 외모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젊은 여자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젊은 남자들도 많아져 한진구의 헬스장은 언제나 젊은 남녀들이 서로의 몸을 자랑하며 내뿜는 열기가 가득한 나이트클럽 같았다.



이런 분위기가 아저씨인 나에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지만 젊은이들의 열기를 구경하는 게 재밌었다. 그나저나…… 아내는 오늘도….. 그런건가… 후…



실내 자전거에 앉아 티비를 보며 신나게 자전거를 타는 데 한 쪽에 남자들이 웅성거리며 모여있는 게 보였다. 구경거리라도 있나. 가까이 가보자 남자들 사이에 왠 여자 하나가 엉덩이를 내밀고 근력운동을 하는 게 보였다.



헬스의 문외한인 나는 그게 뭔 운동기구인지는 몰랐지만 온 몸에 달라붙는 스판으로 된 운동복을 입은 여자가 풍만한 엉덩이를 뒤로 내민 채 기구를 당기며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뒤로 엉덩이를 내민 모습이 매우 색스러운 여자였다. 군살 없이 매끈한 몸매는 아니었지만 뒤에서 봐도 육감적인 허리라인과 풍만한 엉덩이는 저 상태에서 바로 운동복 찢어버리고 박아버리고 싶은 모양새였다.



이 놈의 헬스장은 나이트클럽 같아서 예쁜 여자 하나가 새로 나타나면 남자들이 늑대처럼 몰려들어 운동 가르쳐준다고 난리가 나는 곳이다. 근육질의 남자에 둘러싸여 은근슬쩍 스킨쉽을 받고 있었다. 거친 손이 하얀 등에. 두꺼운 팔뚝이 허리 라인에. 그러다 불끈거리는 허벅지가 그녀의 엉덩이에. 슬며시 스쳐지나갔다가 헛기침을 하며 멀어지고.. 반복했다.



나는 다시 자전거를 타러 돌아갔다. 저런 몸매의 여자는 어차피 나 같은 건 넘볼 대상이 아니다. 그때 누군가 내 뒤를 두드렸다. 돌아보니 철근이다.



“야 네 와이프 죽이지?”



뭐? 어디? 어디? 주위를 두리번 거리자 철근이가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손가락 끝에는 아까 근육질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운동을 하고 있던 그 여자가 보였다. 아내였다.



“흐흐… 오늘 저 년에게 내가 임무 하나를 줬지. 너도 감상해봐. 흐흐.”



나는 당황해서 벽 뒤로 숨어 아내를 훔쳐봤다. 아내가 나를 알아보면 안 된다. 무슨 미션인지 몰라도 철근의 일주일이 효험을 얼마나 보였는지 봐야겠다.



아내는 운동을 하다가 지쳤는지 상체를 들며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 넘겼다. 주변 남자들의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그것은 아내의 상의에 있었다. 하얀색 운동복이 아내의 상체를 타이트하게 감싸고 있었다. 풍만한 엉덩이 라인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육감적인 라인이 숨을 멈추게 만들었지만 그보다 더 문제는 젖꼭지에 있었다. 하얀색 운동복 안에 속옷을 안 입었는 지 은은하게 거뭇한 색깔이 출렁거리는 젖가슴 정상으로 비쳤다.



아내는 힘들다며 이제 그만해야 하겠다고 주변에 말하고 샤워실로 들어가려 했다. 그러자 한진구가 앞을 막아서며 런닝머신을 권하였다.



“흐흐 한진구에게 말해놨지. 재미 좀 보라구.”



“뭐?”



나는 놀랐지만 궁금함에 아내와 한진구를 관찰했다. 아내는 런닝머신으로 순순히 따라가 한진구의 설명에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뒤에서 런닝머신을 달리는 여자를 관찰한 적이 있는가. 그것도 달라붙는 아슬아슬한 운동복을 입은.

날씬한 종아리에서 시작한 라인이 육감적인 허벅지로 이어져 풍만한 엉덩이로 퍼지는 순간 다시 허리로 조여져 올라가는 그 모습. 그리고 하얀 목덜미로 이어지고 그 위로 단정히 묶은 검은 머리결. 그리고 땀에 젖어 빛나는 피부결과 머리결. 마치 섹스를 하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연상되어 남자라면 이런 뒤태를 지나치기 힘들 것이다. 이보다 끌리는 매력은 또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한진구는 뒤에 서서 설명하는 척하며 아내의 몸매를 감상했다. 옆에서 본 아내는 더했다. 아내의 풍만한 가슴이 속옷도 없이 연신 출렁거렸다. 게다가….

문제는 땀에 젖을수록 옷이 투명해져 갔다.



“흐흐 내가 특별히 준비했지.”



아내의 젖꼭지는 이미 완연히 그 자태를 드러냈고 달라붙은 운동복이 허벅지 사이의 둔덕이 볼록하게 나온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게다가 한진구가 속도를 높일수록 아내의 젖가슴은 더욱 출렁거렸고 이제 아예 둔덕 위로 거뭇거뭇한 숲이 드러나려 했다.



저러다 뒤 돌아 서면 헬스장 가득히 서있는 남자들의 눈에 다 드러날게 뻔하였다. 못 참고 일어서 다가가려 하자 철근이 내 손을 잡고 끌었다.



“야 지금 네가 나서면 완전 다 망하는 거야.”



그 때 잠시 자리를 비웠던 한진구가 돌아와 그만해도 된다고 하며 런닝머신을 정지하였다. 한진구의 트레이닝복 아래로 이미 물건은 서있었다.



아내는 자신의 운동복이 그렇게 젖어 다 비치는 지도 모르는 지 땀에 젖은 머리결을 쓸어올리며 돌아섰다. 순간 헬스장에 있던 남성들의 눈길이 뜨겁게 아내의 젖가슴으로. 그리고 둔덕으로 쏠려버렸다.



“퉁…..악!”



근육 자랑을 하며 중앙에서 역기를 들어올리던 근육맨이 아내를 보고 역기를 떨어뜨려 발을 찧고 말았다. 그 순간 아내는 자신의 옷이 어떻게 되었는 지 깨달았다. 귀까지 빨개진 아내가 가슴을 가리고 샤워실로 뛰어갔다. 한진구를 비롯한 모든 남자들이 넋을 잃고 그 뒤를 쳐다봤다.



그러나 아내는 아무리 기다려도 샤워실에서 나오질 않았다. 철근은 싱글거리며 웃고만 있었다.



한 시간…. 두 시간…. 점차 폐장시간이 다 되어가자 구석 벽 뒤에 숨어있던 나는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점차 없어져가고 어느새 헬스장에는 숨어있는 나와 철근. 그리고 한진구만이 남았다.



한진구는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그의 트레이닝 복 아래로 불끈 서고 있는 물건이 보였다. 철근이 나를 툭툭 쳐서 졸고 있던 나를 깨웠다.



“야 시작이다. 쿠쿠”



한진구는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여자 탈의실로 들어갔다. 그러고는 나오지 않았고 나는 그의 뒤를 좇아 여자 탈의실 앞으로 다가갔다. 안에서 두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저…. 관장님…. 옷이…옷이 없어졌어요….”



“어이쿠 깜짝이야. 거기 누구세요?”



“저…이윤지에요… 그 워터파크에서 전에 뵈었던…”



“아… 민철형님 부인이시죠? 아니 아직 집에 안 가셨어요?”



“아…네… 샤워하고 나오니까 락커에 옷이 없어졌어요…”



철근이 준비한 운동복은 일회용 이었고 젖으면 버려야 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락커에 옷이 없다니.



“크크 진구 저 자식이 훔친 거야. 크크.”



선녀와 나무꾼도 아니고…… 아내를 런닝머신 위에 돌려놓은 한진구는 마스터키를 꺼내 몰래 아내의 락커에서 옷을 빼다가 숨겨놓은 것이다. 아내는 그것도 모르고 샤워까지 해서 운동복을 버리고 알몸이 되어 샤워실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숨어있었던 것이다.



“아… 어떻게 하죠. 여자 옷은 없는데…”



“저… 대여해주시는 운동복이라도 주시면 안될까요?”



“아… 그거면 되나요? 그렇군요. 여기에 둘게요. 나가있을 테니 갈아입으세요.”



“아 감사합니다~”



그러나 진구는 나오질 않았다. 나와 철근은 여자탈의실 안으로 들어가 벽 너머로 상황을 지켜보았다. 샤워실이 빼꼼 열리더니 아내가 나왔다. 아직 젖은 머리결에서 물방울이 흘러 아내의 하얀 몸을 빛내고 있었다. 물방울이 빛나며 아내의 젖가슴을 돌아 내려가다 앙증맞은 배꼽에서 잠시 길을 잃더니 반짝반짝 빛나는 아내의 보지털을 따라 흘러 떨어졌다.



두세발자국 앞에 분홍색 여자 대여복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한 아내가 한달음에 달려나왔다. 아내의 하얀 젖가슴이 출렁거렸다. 훔쳐보니 이런 모습도 너무 꼴렸다. 그 순간 락커 뒤로 한 사내의 발이 나와 운동복을 밟았다.



“도움을 드렸으면 고마움 정도는 표시 해야죠.”



진구였다. 키도 나와 비슷한 녀석이 워터파크에서 보았듯이 단단한 몸을 뽐내며 나타났다. 게다가 하의도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크진 않지만 단단한 근육질 몸에다 허벅지가 유독 두꺼웠다. 무엇보다 철근이와 견주어 절대 지지 않을 크기의 대물이 덜렁거리고 있었다. 철근이야 워낙 덩치가 커서 그런대로 어울렸지만 한진구의 물건은 체격에 비해 너무 커 더 도드라졌다.



“꺅~!!”



아내가 비명을 질렀지만 운동복을 잡아 채서는 샤워실 문을 재빠르게 가로막는 한진구를 피할 길이 없었다. 바들바들 떨며 한 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한 손으로는 아래를 가렸다. 그런다고 가려질 것은 아니었지만.



“왜……왜이러세요….”



“아까 헬스장에서 봤습니다. 음란하게 젖은 옷으로 뛰고… 아까 알아보았지요. 이 여자. 야한 여자다.”



“아…아니에요… 오해에요…”



“이 운동복 드릴게요. 다만 잠시 재미만 봤으면 하는데….”



떨리는 아내 몸으로 인해 아내의 큰 가슴이 잔잔하게 출렁였다. 그런 모습이 진구의 색정을 더욱 자극했다.



“그저…. 손으로 제 것 좀 예뻐해주세요. 강간이나 그런 짓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네…엣?”



철근에게 열렸다고 하나 아직 낯선 남자의 물건에 거부감이 있는, 아직 그런 주부였을 뿐이다. 진구는 씩 웃으며 아내에게로 물건을 내밀며 다가갔다.



“왜요? 싫어요? 싫다면 제가 억지로 눕히고 박는 수밖에……”



“흐흐흑…저한테 왜….이러세요….”



아내가 눈물을 흘렸지만 진구의 눈빛은 흔들리지 않았다. 무릎 꿇은 아내의 얼굴 앞으로 진구의 물건이 꺼덕대며 가까이 갔다.



훌쩍이던 아내가 체념을 한지 울음을 멈추고 눈물을 닦았다. 눈물에 젖은 아내의 얼굴은 아름다웠다. 아내는 고개를 돌린 채 하얀 손을 점차 들었다. 점차 아내의 손이 진구의 물건에 가까이 가자 내 아래도 커지는 흥분을 느꼈다.



드디어 아내의 손이 진구의 대물을 쥐었다. 고이.



“흐음…. 부드럽군요… 민철형님에게는 비밀로 해드릴 테니 만져주세요…제발…”



진구의 말에 아내는 약간의 용기를 얻었는 지 고개를 돌려 진구의 물건을 곁눈질로 쳐다보았다. 철근이 만한 대물에 잠시 놀라더니 호기심을 반짝이며 눈을 떼지 못했다. 마치 아이가 새로운 물건을 만지듯이 진구의 물건을 살짝 힘을 주어 쥐었다.



“남….남자의 물건은 다 다르게 생겼군요….”



“흐음…. 제 것도 괜찮죠? 어서… 어서….”



재촉 받은 아내의 손이 조금씩 움직였다. 남편의 물건을 잡는 것 조차 아니 두 눈으로 바라보는 것 조차 부끄러워하던 아내였다. 뭇 남성들 앞에서 벗다시피 하고 운동을 하는 것도 모자라 아무도 없는 헬스장에서 낯선 남자의 물건을 두 손으로 쥐고 움직이는 게 아내 맞는가.



진구의 눈이 감긴다. 아내는 서툴기는 하지만 조금씩 속도를 높여간다.



“탁탁탁탁…”



아내가 진구의 딸을 쳐주는 소리가 탈의실에 울렸다. 아… 음란하다. 큰 물건을 앞뒤로 흔드느냐 아내의 상체가 앞뒤로 같이 흔들렸다. 출렁이는 하얀 젖가슴이 아래로 진구의 눈에 비쳤다. 진구는 그 순간 손을 뻗어 아내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흐윽…..”



젖가슴을 내준 아내가 신음을 흘렸다. 아내의 젖가슴은 이제 어떤 남자든 건들기만 해도 느끼는 엄청난 성감대로 발전한 것이다. 이제 아예 고개를 돌린 아내는 진구의 물건에 눈을 떼지 못하고 쳐다보고 있었다. 먹고 싶다…. 먹고 싶다…. 아내의 눈빛은 진구의 물건을 탐하고 있었다.



작은 입술이 조금씩 벌어졌다. 그 사이로 달뜬 숨결이 나왔고 아내의 혀가 입술 사이로 머금어졌다. 조금씩 떨리는 움직임으로 진구의 물건 가까이, 가까이 다가갔다. 설마…. 아내가 낯선 남자의 물건을 먹는 건 아니겠지….



그 순간이었다.



“찌이익~”



진구의 물건 끝에서 정액이 쏟아졌다. 가까이 입술을 벌리고 다가가던 아내의 얼굴에 쏟아졌다.



“흡…”



벌어진 입술 사이로 진구의 정액이 뿜어져 들어갔다. 아내는 갑작스런 사정에 대비를 못하고 입 안에 진구의 정액을 일부 넣어버렸다. 끝없이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아내는 얼굴에 범벅이 된 채 받고 있었다. 아내는 그 뜨거운 느낌에 황홀한 표정으로 눈을 감은 채 정액으로 얼굴을 적시었다.



다행히 진구는 약속대로 운동복을 아내에게 빌려주었고 아내는 세수를 한 뒤 집으로 돌아갔다.



같이 훔쳐보던 철근이가 킥킥 거리며 내 뒤로 와서 말했다.



“야 윤지말야, 세수까지 했지만 입안에 들어간 정액은 뱉지도 않더라. 맛있나 보지? 쿠쿠”



아…. 아내는 대체 어디까지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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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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