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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의 맛 - 11부

이비자 0 53 0 0
집으로 돌아온 나는 후미꼬라는 여자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이천성 노인을 불렀다.



'할아버지, 후미꼬에 대해서 아는대로 말해보세요.'



'도련님 죄송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후미꼬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지만, 모든게 비밀에 쌓여 있었읍니다.'



'단지, 하버드대를 졸업했다는 사실과, 지금 혼자서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는거, 다음은 경호원들이



항상 뒤를 따라다닌다는것 말고는 아는게 없읍니다.'



'경호원들의 뒤를 따라가 보지 않았읍니까?'



'당연히 미행을 해서 그들이 살고 있는집도 알고 있읍니다. 하지만 그 집이 후미꼬 소유의 집이고,



선대로 부터 물려받은 유산이며, 그집에는 경호원과 몇명의 일하는 사람들 말고는 없다는걸 알게 되었읍니다.'



'그럼 선대에 대해서는 알아보셨읍니까?'



'그것을 알수가 없읍니다. 그집의 소유자에 대한 자료를 아무도 열람할수 없다고 되어 있읍니다.'



'음, 알겠읍니다. 그만 나가 보세요'



그리고 천성 노인은 밖으로 나갔다. 내일이면 알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후미고에 대한 생각은 접었다.



그러면서 자기를 그토록 완벽하게 차단할수 있는 권력이라면 적이 아니라면 나에게는 절대적인 힘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는 회사 운영에 대해서 생각을 했다. 일단은 내가 하는 사업을 흑자로 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했다. 그리고 천체연합에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활동을 한다면 견제를 할것이고, 이곳도 그럼 안전하지는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면 공식적으로 우리 문도들이 편하게 활동하면서 회사도 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떻게 그런 방법을 만지지가 도무지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다가 문득 무예를 익힌다는거. 그리고 대회를 만든다는거



그리고 그 대회를 우리 미래에서 담당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나는 하나의 방법을 생각해 내었다. 나는 여기까지 생각을 하고 잠에 빠져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천성노인을 불렀다.



'할아버지, 오늘 저하고 함께 출근해요.'



'여기서 하시면 안되겠읍니까? 오늘은 호텔보고서 받아보는 날이라서 아침에는 조금 바쁘거든요.'



'그래요?, 그럼 점심전까지 회사로 나오세요'



'네, 그럼 12시까지 가도록 하겠읍니다.'



그리고 나는 회사로 출근을 했다. 도착하자 여전히 간부들이 나와서 나를 맞이했다. 순간 이런 쓸데없는곳에



시간을 사용한다는것이 낭비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내가 출근하든 퇴근을 하든 신경쓰지말고 나오지 마세요. 이럴 시간이 있으면 다른 무엇인가를 하세요.



그것이 여러분들과 회사를 위해서 좋은것이니까.'



그러자 모두들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그 사람들의 눈을 뒤로하고 회사로 들어갔다.



잠시후에 비서인 나쓰에가 들어왔다.



'사장님 10시부터 간부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그리고 점심식사는 일본방송국 댄조 이사장과 약속이 잡혀있읍니다.



점심 식사는 후미꼬 기획실장님과 함께 하시게 될것입니다.'



'점심약속은 누가 잡은건가요?'



'기획실장님께서 잡은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알았어요, 이만 나가보세요. 그리고 기획실장님 내가 보잔다고 전해주세요.'



'네 알겠읍니다.'



잠시후에 후미꼬가 들어왔다.



'찾으셨읍니까?'



'네, 이리 앉으세요. 오늘 안건이 뭔가요?'



'특별한 안건은 없읍니다. 하루 시작과 일과에 대한 보고정도이고, 또 적자에 대한 타결책에 대해서 논의 하는 시간이예요.'



'그렇다면 간부회의는 오후로 연기해요. 그리고 점심식사는 어떻게 된것인가요?'



'우리 미래는 절대적으로 방송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야합니다. 그래서 사장님과의 자리를 만들었어요.'



'알았어요, 하지만 그쪽에 저자세로 접근하는것은 안됩니다. 절대로'



약속을 잡았으니까. 어쩔수 없지만 다음 부터는 이런일 없도록 하세요'



'네 알겠읍니다.'



그녀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지만 그렇게 말 했다.



그리고 천성노인이 왔다. 나는 천성노인과 후미꼬를 데리고 회의실로 갔다,



'우리는 지금 부터 색다른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기존의 것은 안됩니다. 중요한것은 앞으로의 우리의 방향입니다.'



'난 이제부터 격투기 쪽으로 우리의 방향을 맞출려고 합니다. 일단은 우리 문도들을 중심으로 해서 대회를 개최하고



다른 나라의 선수들을 끌어들여서 공식적인 대회를 만들 생각입니다. 이것에 중점을 두고 오늘부터 여러 간부들과 의논하기 바래요.'



'이 일을 성사시키면 우리들에게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거예요. 무엇보다도 천체연합으로부터 시선을 돌릴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의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것입니다. 할아버지와 후미꼬씨는 여기에 중점을 두고 연구해 주세요.'



'그것을 준비할여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해요.'



듣고 있던 후미꼬가 그렇게 얘기를 했다.



'일단은 모든것을 알아보도록 하세요. 홍보도 해야 할것이고, 흥행에 성공할 여러가지를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네 알겠읍니다.'



천성노인이 그렇게 말했다.



'그럼 그렇게 하는걸로 하고 할아버지는 이만 돌아가세요.'



'그럼 저는 이만 돌아가겠읍니다.'



그렇게 천성노인은 돌아갔다.



'댄조상과의 약소시간은 몇시죠? 지금 나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네, 지금 출발하시죠'



그렇게 후미꼬와 나는 약속장소로 나갔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성인이라고 합니다.'



'네, 반갑습니다. 이시하라 댄조입니다.'



도착한지 5분정도 지나자 댄조 이사장이 도착했다.



'이번에 새 사장님이 취임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젊은 분일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마 조만간 서로간에 좋은일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부탁드려야겠읍니다. 허허허'



댄조 이사장은 나이가 60이 넘은것 같았다. 그리고 눈빛이 참 마음에 드는 사람이었다.



이미 천체연합이 운영하는 회사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때문에 쉽지않은 상대이기도 했다.



그렇게 간단한 인사와 식사를 마치고 다시 회사로 돌아왔다.



그리고 조금후에 간부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실로 들어가자 모든 사람이 일어났다.



'이제부터 제가 하는 얘기에 대해서 잘 듣도록 하십시요.'



'우선은 지금 이대로는 흑자를 생각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격투기대회를 만들생각입니다.'



'첫번째로, 우리에게 소속된 연예인들을 어떻게 연관시킬것인가에 대해 연구하도록 하십시요.'



'두번째로, 흥행에 대한 부분입니다. 최대한의 흥행성과를 거둘려면 어떻게 해야 될것인지 논의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전세계적인 스포츠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이것은 전체적인 부분이며, 세부적인 사항들은 여러 간부진들께서 빠진부분이 없이 대회를 만드는데 필요한것들을 상의 하도록 하십시요.'



'대회의 명칭은 k-1 으로 지칭하겠읍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회의를 마치고 서로 이부분에 대해서 의견들은 내일아침 간부회의시간까지 서면으로 작성해서 보고하도록 하세요.'



'기획실장님은 제방으로 와주세요.'



그렇게 나는 내방으로 돌아왔다. 잠시후에 후미꼬가 들어왔다.



'어서오세요'



'네, 무슨 하실말씀이라도?'



'어제, 오늘 모든걸 얘기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후후, 성격이 보기보단 급하시군요 호호호'



'아직도 무언가가 부족하십니까?'



'아니예요, 퇴근후에 저하고 함께 가세요. 모든걸 알려드릴께요'



'그럼 지금 퇴근할까요? 기다리기 지루하군요. 하하하'



'저는 아직 퇴근시간이 안됐군요 사장님 호호호'



'제가 모시러 오겠읍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호호호'



그렇게 나갔다. 나는 k-1 이라고 명명한 대회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될수 있으면 빨리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k-1은 코리아 넘버 원이라는것에서 발상한 명칭이었다. 어차피 우리 문도들도 대회에 나갈것이고, 우리 문파가 최고임을 알리기 위함이기도 했다.



어느덧 퇴근시간이 다가왔다. 잠시후에 후미꼬가 방으로 들어왔다.



'기다리시느라고 수고하셨어요. 성인씨'



나는 놀라고 있었다. 호칭이 바뀐것이었다. 하지만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



'갑자기 무서워 지는군요. 동격으로 생각한다는것은 기분좋은 일이구요. 하하하'



'그런가요? 다행이군요. 성인씨가 거부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도 있었는데 호호호'



'후미꼬씨 같은 미인이 친근함을 표현한다면 싫어할 남자가 있겠읍니까? 하하하'



'칭찬으로 알겠읍니다. 이만 가실까요?'



'어디를 가는지 정도는 알고 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호호호, 보기보단 겁이 많으신거 같아요, 아무걱정마시고 저만 따라오세요.'



그렇게 회사를 나와서 후미꼬의 차를 타고 출발했다. 그런데 회사근처의 오피스텔로 들어가는것이었다.



'여기가 어딥니까?'



'제 보금자리예요. 놀라셨어요?'



'네, 조금 당황스럽군요,'



'남자들은 중요한 일을 결정할때, 함께 목욕탕을 간다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었더니 알몸으로 서로를 내보이고, 모든걸 다 보여줬다는 표현을



간접적으로 할려고 그런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두 비슷한 행동을 하는거라고 생각해주면 고맙겠군요.'



'깊은 뜻을 몰라본 제가 용서를 빌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니예요, 방으로 들어가시면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 올거예요. 그때 어떤 결정을 하시던지 모두 성인씨 몫이예요'



'선택이라, 얻는것과 잃는것에 대한 선택인가요?'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맞다고 해야겠네요, 호호'



방으로 들어가자 여인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졌다. 외모만큼이나 깔끔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방이었다.



'일단 식사부터 해야겠지요?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어요?'



'하루종일이라도 기다릴 준비가 되있읍니다.하하하'



'고맙군요, 하지만 1시간이면 될거예요. 호호호'



그렇게 웃으면서 방으로 들어간 후미꼬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나왔다. 그리고 손에 옷을 들고 나왔다.



'이옷으로 갈아입도록 하세요. 긴시간이 될거예요. 점심먹고 급하게 준비한옷이라 어떨지 모르겠어요.'



나는 옷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아주 편안하고 나에게 잘어울리는 옷이었다.



'어때요? 잘어울리나요?'



'어머, 너무 근사해요. 다행이예요. 그럼 앉아서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남자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기는 처음이예요 호호'



'저희 부모님을 포함해서예요. 그러니까 유일한 사람이 되는것이죠 성인씨가 호호'



'이거 영광이군요. 저에게 그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하하하'



'앞으로 자주 해줄건데요 뭘 호호'



그렇게 음식을 장만하던 그녀는 조금후에 김치찌개를 내놓았다. 나는 놀란 눈으로 후미꼬를 쳐다보았다.



'그렇게 놀라실거 없어요, 저도 좋아하는 음식이니까요 호호'



'어떻게 이런 음식을 다 하실줄 아십니까?'



'그것도 나중에 듣게 될거예요 호호호'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차를 가지고 거실 쇼파에 앉았다.



'이제부터 제가 얘기 할 차례이군요. 우선 저의 신분부터 밝히는게 순서겠지요.'



'저는 일본의 숨겨진 공주예요. 다시말해서 일본천황이 저의 할아버님이세요. 아버지는 세자시구요. 저는 아버지의 첩의 딸이예요.'



'천황가에서만 아는 내용이 있어요. 일본 1대 천황의 황후는 조선사람이었어요.'



나는 후미꼬의 말에 놀라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조용히 듣고만 있었다.



'그래요, 일본천황가의 반쪽은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어요. 하지만, 일본 국민을 통치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순수혈통임을 강조해야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까지 숨기고, 아니 숨기는게 아니라 순수한 일본인인것으로 알게했지요.'



'그러면서 천황가에서는 아무도 모르게 황후는 일본여인으로 맞이 했지만, 또 한명의 부인을 두었지요. 그여인은 물론 한국인이구요.'



나는 더 이상 놀랄수가 없었다.



'지금까지도 비밀로 지켜져오고 있었어요. 저의 어머니도 한국여인이예요. 일찍 돌아가시기는 했지만.....'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야겠군요. 천체연합은 만들어 진지가 오래됐어요. 조선시대로 올라가야합니다.'



'천체연합의 첫번째가 임진왜란이예요. 그리고 그 다음이 일제시대였구요. 왜 한국을 겨냥했었는지 아실거예요.'



'태천문이 한국에 있었기 때문이죠. 일제시대를 접어들면서 천체연합의 힘은 엄청나게 강대해졌어요. 중국과 일본의 무예총본산의



연합체의 힘이란 엄청난것이였죠, 그리고 오랜기간동안 그들이 비축한 힘이란 천황가에서도 함부로 손을 쓸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것이였어요.'



'천황가에서도 특별히 위협이 되지 않고 있었고, 그들을 제거하기도 힘들었기때문에 그동안은 모른척 해주었던 것이죠.'



'그러다가 천체연합은 자기들의 힘을 과신한 나머지 세계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어요. 그게 제 2차 세계대전이죠'



'그런데 전쟁에서 참패한 일본은 아니 천체연합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어요. 하지만 그 뿌리가 완전히 제거 된것은 아니죠'



'그리고 현재의 천체연합은 그때보다 더욱 강대한 힘을 갖게 되었지요. 하지만 예전처럼 천황가는 건들이지 않았죠'



'그런데 천체연합이 천황가를 위협하기 시작했어요, 약점을 잡은것이였죠. 한국여인을 후처로 맞이한다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그것으로 할아버지를 위협하고, 이제는 천황가를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요.'



'많은 정치가들이 천체연합과 연계를 맺고 있기때문에 천황가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었지요.'



'그러다가 우리는 태백회를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쉽게 접근할수가 없었지요. 왜냐하면 우리의 움직임은 저들에게 모두



감시당하고 있었고, 태백회가 아직은 천체연합의 상대가 안된다는걸 알았기 때문이죠. 만약 천체연합이 태백회의



존재를 알게 된다면 우리는 처음으로 천체연합과 상대할만한 조직을 붕괴시켜버리는 우를 범할수도 있었기 때문이죠'



'천황가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감시를 받고 있지만 저만은 그들이 모르는 존재예요.그래서 제가 움직이고 있지요.'



'저에 대한 모든것은 비밀에 쌓여 있어요. 아무도 모르게 실제인물인지도 모르게 만들어져 있지요.'



'그러면서 우리는 태천문의 후계자를 찾고 있었어요. 왜냐면 태천문의 후계자만이 천체연합을 쓰러뜨릴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힘만으로는 안되요. 절대적인 정치적 힘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성인씨도 그런 끈을 만들려고 했던거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그래요. 이제는 힘을 합쳐요. 하지만 신중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서로간의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믿을수 없다는 말이 아니라 서로 확실히 하는게 좋다는 말이죠.'



'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믿겠읍니까?'



'저를 가지세요, 될수 있으면 임신을 시키는것이 더 확실하겠구요.'



'네? 뭐라구요?'



'왜요? 제가 싫으신가요?'



'아닙니다. 싫은게 아니라 저는 후미꼬씨에게 미래에 대한 확신을 줄수 없읍니다. 그래도 그리 해야 합니까?'



'후후 그것은 필요없어요. 아니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신다면 더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어쩔수 없지요. 이것은 왕세자이신



저의 아버님의 명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제가 성인씨를 잡을 자신이 있어요.'



그녀의 확고한 눈빛이 나를 흔들리게 했다. 그리고 나는 생각에 잠겼다. 후미꼬의 모두 사실이라면 정말로 엄청난 말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나를 말없이 바라보던 후미꼬가 내 팔을 잡았다.



'정말 괜찮겠읍니까?'



'네. 괜찮아요. 그리고 오늘 제가 선택의 순간이 찾아올거라고 했지요? 그것이 지금이예요.'



'선택의 여지가 없군요. 분명히 후회할거요'



'이미 늦었어요. 후회하기에는'



나는 그녀를 끌어안았다.



'저 아직 남자경험 없어요. 부드럽게 여자로 만들어주세요, 이것은 부탁입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는 그녀가 너무도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녀의 입을 맞출려고 하자 손으로 막았다.



'아직안되요. 씻어야해요. 당신도 함께 씻어요. 제가 씻겨드릴께요 화장실로 가요.'



무언가 달랐다. 남자에게 처음으로 알몸을 보이는 순간인데 함께 목욕을 하자는 것도 신선했고. 직접 씻겨준다는 말도 감동이었다.



그러면서 내가 이여인을 사랑하게 될것같은 예감이 들었다. 하기야 어떤남자가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의 구애를 마다 할것인가.



사랑하지 않고는 못견딜것이다.



'몸이 정말 멋있어요. 남자의 몸이 이렇게 아름다운것이군요.'



그녀는 나의 벗은 몸을 손으로 쓰다듬으면 그렇게 말했다.



'당신의 몸이 더욱 아름다워요.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로 보여주면 안될것 같아요. 제 눈이 멀어버릴지경이니'



'호호호, 아부도 하실줄 아시네요 호호'



그리고 그녀는 타올에 비누칠을 하고 내 몸 구석구석을 씻겨주었다. 내가 씻겨준다고 하자 그녀는 강하게 거부했다.



'싫어요. 제가 할거예요. 이런 곳에서 내 몸을 처음으로 만지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침대에 가 계세요.'



나는 그녀의 기분을 알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거실로 나와서 침대에 올라갔다. 침대위에는 가운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걸치지 않았다.



잠시후에 후미꼬는 목욕수건만을 걸친채 방으로 들어왔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완벽한 여자의 몸매였다. 나올부분과 들어갈 부분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몸매였다. 그리고 몸에 두르고 있던 수건을 끌러내렸다. 환하게 불이켜진 방에서 형광등 불빛보다 그녀의 몸이 더욱 빛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침대로 다가왔다. 숨막히는 순간이었다. 나는 가만히 이불을 들어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이불속으로 들어왔다. 갑자기 방안이



어두워진거 같았다. 그리고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다. 나는 그녀의 입에 내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이 열리면 향긋한 내음이



내 입안가득 느껴졌다. 키스만으로 황홀경을 느끼고 있었다.



'너무 감미로워요. 키스가 이런 맛이군요.'



'후미꼬 당신은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요.'



'고마워요. 당신에게 그런말을 들으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제 몸이 봐줄만 한가요?'



'아마 잘은 모르겠지만, 세상에 완벽한 여인의 몸이 있다면 아마 당신의 몸일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뻐요'



그러면서 다시 내게 키스를 했다. 나는 그녀의 몸을 애무했다. 그녀의 길다란 목을 손으로 쓰다듬고 그녀의 귀볼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서서히 서서히 그녀의 몸을 어루만졌다. 나는 이불을 젖혔다. 그러자 그녀는 두손으로 가슴을 감쌌다.



'창피하면 불을 끌까요?'



'아니예요. 성인씨에게 모든걸 보여주고 싶어요. 내 모습을 당신이 각인할수 있게'



'이미 내 안에 가득해요.'



'내가 당신과 사랑하는 모습도 당신이 볼수있게 하고 싶어요.'



'그리고, 사실은 이것은 제가 선택한거예요. 아버지 얘기는 제가 만든 얘기예요. 당신이라면 나를 줘도 될것 같았어요.'



'아니 사실을 말하자면 당신에게 반했어요.'



그녀는 부끄러운듯 그렇게 말하고 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나는 그녀의 얼굴을 들고 그녀의 눈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몸을 애무했다. 한손으로 그녀의 탐스럽게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유방을



감쌌다. 그리고 체리처럼 매달려 있는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그녀의 핑크빛 젖꼭지가 입에서 춤을 췄다. 그녀의 몸은 가늘게 떨고 있었다.



한번도 타인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그녀만의 비밀스러운 곳을 처음으로 타인에게 접근을 허락한 떨림이리라.



나는 그녀의 가슴을 집요하게 내것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했다. 그리고 나의 손은 천천히 그녀의 보지로 가져갔다.



그녀의 윤기흐르는 음모가 손에 잡혔다. 그리고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살짝 만졌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서는 떨림의 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입으로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그녀의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모두 받아마셨다. 그리고 나는 일어나서 그녀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안돼요. 잠깐 누워보세요.'



그녀는 나를 눕히더니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그리고 빨았다.



'남자들께 원래 이렇게 큰건가요? 너무 뜨겁고 큰것 같아요. 이게 제 몸에 들어갈까요?'



'조금후면 알게 되지 않겠소 하하하'



'무서워요. 겁도나구'



그러면서 다시 빨았다. 서투른 솜씨였지만 사랑스러움을 전해주었다. 그리고나는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맞추었다.그리고 천천히 삽입을 하였다.



'악~~~잠깐만요~~~~움직이지 말아요 악~~~'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두손으로 내 어깨를 꽉잡고 있었다. 나는 더 깊이 삽입하였다. 그러자 그녀는 아픔에 비명을 질렀다.



'악~~잠시만~~~~~~~'



나는 그렇게 잠시동안 움직임을 멈추었다.



'잠시후면 괜찮아 질거예요.'



'이렇게 아플지는 몰랐어요.'



그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한방울 맺혀있었다. 나는 천천히 움직였다. 그리고 그녀도 이제는 아픔이 덜한지 입술을 꽉 깨물고 참고 있었다.



점점 그녀의 질안이 부드러워지고 있었다. 처음에 빡빡한 느낌이 어느정도는 풀어지고 있었다. 나는 움직임이 편해지면서



점점 속도를 올렸다.



'아~~~아파~~~~이상해~~~~~~아앙~~~~~아윽~~~~~나 이상해요.`~~~~아아~~~아파 조금 천천히~~~`'



나는 엄청흥분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자지는 부풀어 올랐다.



'악~~~뭐야~~~아파~~그러지 말아요~~~커지고 있어~~~악~~~'



역시 처녀에게는 무린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 마음데로 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여간 곤혹스럽지 않았다.



'아아~~~~어떻게`~너무 아파~~~~그런데 이상해~~~~~~아아 이런~~~~~~~'



나는 점점 속도를 올렸다. 그리고 부풀었던 부분이 점점 귀두로 몰렸다.



'악~~~~~~이게 뭐예요?~~~~~악~~~아파아파~~~~잠깐 ~~~멈춰요~~~악'



'뭐가 움직여요. 자궁끝에 아아아아~~~~너무 아파'



나는 속도를 더욱 높였다.



'악~~~~~'



그녀는 더이상 어떻게 할수 없다는걸 알았는지 내 어깨를 두손으로 잡고 입술을 깨물고 참고 있었다.



'음~~~~~아파~~~~~그런데 기분이 이상해~~~~아프고 짜릿하고~~~~~아아아'



그때 나는 사정의 순간이 찾아왔다.



'지금 사정 할것 같은데'



'제 안에하세요. 괜찮아요, 마음껏 하세요'



나는 그녀의 안에 사정을 했다. 그리고 그녀를 꽉 끌어안았다. 그녀도 내목을 끌어안았다. 그렇게 나는 그녀의 보지속에 사정을 하고 그녀의 머리를



쓸어넘겨주었다. 그녀는 젖은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만족하셨어요?'



'매우, 이런 기분 처음이예요.'



'제 이름 불러주면 안돼요?'



'왜 안되겠소, 후미꼬'



'저에게 말놔요. 그게 좋겠어요'



'그래도 되겠어요?'



'네 당신의 여자라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요.'



'후미꼬, 당신을 사랑하게 될것 같아'



'고마워요.'



'이제는 제가 당신의 오른 팔이 되겠어요.'



'아니 오른팔은 안돼.'



'왜요, 제가 당신의 오른팔로 부족한가요?'



그녀는 실망스런 표정으로 그렇게 물었다.



'아니, 당신은 내 심장이 되야하니까 팔하면 안되지 하하하'



그러자 그녀는 내품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내 가슴이 축축해졌다. 그녀의 눈물이 가슴에 전해졌다. 나는 그녀의 얼굴을 들고 눈물을 닦아주었다.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는가 봐요.'



'나도 행복해, 후미꼬'



'이만 내려오시면 안되요? 사실 너무 아파요.'



'내 기분만 생각했군 미안해'



그리고 천천히 내자지를 빼냈다.그리고 침대에 그녀가 더이상 처녀가 아니라는 표시가 남아있었다. 후미꼬의 옆에 눕자 그녀는 나에게 안겨왔다.



'고마워요.'



'고맙긴 내가 더 고마운데, 나를 사랑해줘서'



'내일 저희 아버지 만나야해요. 괜찮겠어요?'



'만나야지 딸내미를 책임져야하는데 장인어른을 안만나면 되겠어? 하하하'



'아이, 그런 의미로 만나는거 아니라는거 아시잖아요.'



'물론, 알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하지만 당신이 내여자라는 말도 할거야 괜찮지?'



'그것은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저는 괜찮아요.'



'반대하면 어떡하지?'



'반대한다면 아버지가 눈이 잘못되신걸거예요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를 싫다고 한다면 호호호'



'자신감이 대단하군 하하하'



'당연하죠, 최고의 사내를 남자로 맞이 했는데요 호호호'



'그리고, 나 성인씨가 다른 여자 만드는것 이해할수 있어요. 하지만 나는 버리면 안되요 알았죠?'



'후미꼬'



'사실은 이런 욕심부릴려고 한건 아닌데 저도 어쩔수 없는 여자인가봐요.'



사랑스럽게 웃는 그녀를 나는 꽉 끌어안았다. 도저히 사랑을 하지않으면 안될 여자였다.



'오늘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요?'



'여기서 자면 밤새도록 시달릴텐데, 괜찮겠어?'



'너무 아픈데 조금 참으면 안되요? 당신이 원하면 참을수는 있지만 내일 못일어나면 어떡하죠?'



'하하하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사랑스러운 말만 골라서 하는거야?'



그러면서 나는 그녀의 볼에 입을 맞추었다. 그렇게 그녀와 뜨거운 밤이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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