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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의 맛 - 8부

이비자 0 42 0 0
일본에 도착해서 엄마와 나는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어떻게 할지 생각을 했다.



우선은 거처를 찾는게 우선이었다. 그리고 얼마나 될지 모르는 일본생활에서 내가 활동하려면 그만한 신분을 만드는게 우선일거 같았다.



나는 안명숙이 적어준 쪽지를 펼쳤다. 오하라 신지..... 그리고 연락처가 적혀있었다. 일단 오늘은 호텔에 머물고 내일 찾아가 보기로 했다.



엄마는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하고 나오셨다. 언제나 보아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엄마 너무 이쁜데...'



'그래? 기분 좋네 이쁘다고 하니까 호호'



'이리와봐'



그리고 엄마를 끌어안았다. 포근했다. 그리고 엄마의 입에 키스를 했다. 엄마도 내 목을 끌어안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몸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때 엄마의 손이 바지위로 내 자지를 만진다.나는 엄마 상의 위로 가슴을 만졌다. 탄력이 넘친다.



나는 엄마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엄마도 내 바지를 벗긴다. 우리는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엄마를 안아들고 침대에 눕혔다. 엄마는 얼굴을 붉혔지만, 기대에 찬 눈빛이었다. 그리고 엄마의 유방을 애무했다.



'아윽~~~~좋아~~~~음~~~'



나의 호흡이 거칠어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점점 거칠게 엄마의 몸을 애무해 나갔다.



'아파~~~살살~~~음~~~~아아~~~'



하지만 엄마의 몸은 느끼고 있었다. 이미 보지에서는 뜨거운 물을 흘러내고 있었다. 나는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엄마의 보지속에서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내 손은 엄마가 흘린 보짓물로 흥건히 젖었다.



'아윽~~~~좋아~~~더`~~~~아아아~~~~자기야~~~~빨리 넣어줘~~~지금 할것 같아~~~~'



엄마는 언젠가 부터 흥분하면서 내게 자기라는 표현을 썼다. 그게 옳을지도 몰랐다. 지금은 아들이라는 감정보단



남자로서의 감정이 더 할지도 모른다. 그런 엄마의 표현에 더 흥분이 되는 내 자신을 느낀다.



나는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윽~~~꽉 찼어~~~~너무 좋아~~~~~~~~`자기야~~~~~아윽~~~~~~'



'아아앙~~~~~더 세게~~~그래~~~그렇게 아윽~~~~~자기 자지 너무 좋아~~~~'



'악~~~~자기 자지가 커지고 있어~~~~~나 몰라`~~~~~아아앙'



나는 그런 엄마를 더욱 밀어 붙였다.



'아악~~~~~좋아~~~~갈것 같아`~~~~~아악~~~~자기야~~~~~악~~~~그만~~~나~~나~~~간다~~~'



'그렇게 좋아? '



'응 미칠것 같아`~~~아악~~~그만 그만~~~안돼`~~~~악~~~~~~나싼다~~~~'



내 자지에서 느낌이 온다. 뜨거운 엄마의 보짓물이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진다.



여전히 나는 허리운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앙~~~~자기야~~~나 죽을것 같아~~~컥~~~자궁끝으로 몰려와~~~아허~~~~~~~~~~~아흐아흐~~~~'



'자기야~~~~~~나~~또 될려고 그래~~~~아흐흐,~~~~~~~악~~~~지금~~~~지금~~~나~~~아악~~~'



그 순간 엄마는 엄청난 힘으로 내 자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나도 사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만~~~안돼~~~~나 이상해~~~악~~~~그만~~~그만~~~~~아악~'



순간 나도 사정을 할려고 했다.



'엄마 나 쌀거 같아~~~지금싼다!~~~'



'어서~~~~해줘~~~~내 자궁깊이~~~~자기 좃물을 싸줘`~~~~아~~~~나 또 간다~~~~~~~~~~아학~~'



그리고 우리는 몸을 떨었다. 엄마는 눈을 꼭 감고 온몸에 힘을주고 있었다. 그리고 정적이 찾아들었다.



엄마는 나를 꽉 끌어안고 있었다.나는 엄마의 흐트러진 머리를 쓸어 올려주었다. 엄마는 몸을 부르르떤다. 그리고 가만히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본다. 너무도 사랑스런 얼굴이었다.



우리의 일본에서의 첫날은 그렇게 하루가 가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는 밥을먹고 오하라 신지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 오하라 신지씨 댁입니다.'



'네 안녕하세요.오하라씨 계신가요?'



'네, 어디신가요?'



'한국에서 온 지성인이라고 합니다.'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잠시후에 나이가 지긋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안녕하십니까. 안명숙씨 소개로 연락드렸읍니다.'



'네, 연락받았읍니다. 지금 어디신가요?'



'네 힐튼 호텔입니다.'



'그럼 여기로 오시겠읍니까?.일행이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함께 오시죠'



'그래도 될런지?'



'괜찮습니다. 언제즘 오시겠읍니까?'



'네 그럼 1시간 후에 출발 하도록 하겠읍니다.'



'네 그럼 기다리겠읍니다.'



그렇게 전화를 끊고 나는 엄마와 신지씨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해서 깜짝 놀라고 있었다. 신지씨 집은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무슨 성을 방불케 했다.



초인종을 누르자, 30대 여자와 50대의 남자가 나왔다. 그리고 우리는 신지씨에게 안내되어 갔다.



'아버님, 손님 도착하셨는데요.'



'어서 안으로 모시거라'



순간 놀랬다. 아버님이라니......집에 일하는 사람정도로 생각했는데.....



방으로 들어가자 흰 백발을 길에 늘어뜨린 눈빛이 날카로운 노인이 앉아계셨다.



'안녕하십니까. 지성인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제 어머님 이시구요.'



'네 어서오세요. 오시느라 수고하셨읍니다.'



'네' 엄마도 조용히 머리를 숙여 인사를 했다.



'일단 거처는 뒷편에 마련했읍니다. 불편하시더라도 편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폐를 끼쳐도 될런지 모르겠읍니다.'



'허허허 괜찮읍니다. 저도 사람을 좋아합니다. 말동무도 생기고 기쁘군요.'



말하는 품위가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



'감사합니다. 그럼 우선 짐부터 정리한 후에 찾아뵙겠읍니다.'



'네 그렇게 하세요. 밖에 나미꼬 있느냐?'



'네 아버님 말씀하세요'



'이리로 들어오너라'



그러자 좀전에 우리를 이곳으로 안내했던 30대 여자가 들어왔다.



'인사하거라.여기는 제 며느리입니다.'



'네, 안녕하세요.지성인입니다.'



'네 만나서 반갑습니다.'



'후원은 치우두었는냐?'



'네 아버님'



'그럼 손님들을 안내해서 짐을 정리해 드리거라'



'네 아버님 가시지요'



나와 엄마는 가벼운 목례를 노인에게 하고 며느리라는 여자를 따라 갔다.



후원에 들어서자 우리는 또 다시 놀라고 있었다. 이런 곳인지 상상을 못했다.



인공연못이 가운데 자리하고 있었고, 그 옆으로 적지 않은 정자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고풍스러운 이층건물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런 곳에 거쳐를 마련해주는 오하라 신지라는 사람에 대해서 또 다른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생활 하기에 불편함이 없게 준비되어 있었다.



빨라도 어제 오후에 연락을 받았을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준비를 해둔것이 너무도 고마웠다. 신경을 쓴 흔적이



여기저기서 느껴졌다. 일하는 사람들인듯 몇명에 여인들이 들어와서 우리들의 짐을 정리했다. 정리를 끝내고



나는 샤워를 했다. 남들의 보는 눈이 있기때문에 엄마와 나는 따로 방을 쓰기로 했다. 방만다 욕실이 딸려 있어서



무척 편했다. 그렇게 정리를 마치고 거실에 앉아 있는데, 짐을 정리했던 아줌마 한분이 찾아오셨다.



'어르신이 식사준비 됐다고,모셔오라고 하셨읍니다.'



' 네 알겠읍니다.'



그리고 엄마와 함께 그 여인을 따라 갔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했다.식사를 마치고 엄마와 나미꼬는 할얘기가 있다고 나갔다.



'성인씨 바둑은 두실줄 아십니까?'



'네 스승님께 배워서 조금 둘줄 압니다.'



'허허허 그럼 우리 바둑 한수 할까요?'



'네 그럼 한수 가르쳐 주십시요'



오하라씨는 일어나서 다른 방으로 들어갔다. 정말 운치 있는 방이었다. 방으로 들어가자 반대편의 창문이 열려있는데



마치 병풍을 쳐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탁자에는 소나무 분재가 놓여 있었는데,정성이 담긴 손길이 느껴졌다.



이윽고, 바둑이 진행되었다. 중학교 3학년때부터 스승님께 바둑을 배웠다. 흥미를 느끼서 열심히 했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겨울 쯤에는 스승님과 맞수로 둘정도로 실력이 늘었었다.



'허허허 아직 나이도 어린것 같은데 바둑 실력이 대단하군요.'



'별말씀을... 어르신 말씀 편하게 하십시요. 불편하군요.'



'허허허, 이러다 보면 언젠가는 고쳐지겠지요. 허허허'



'제가 어르신을 대하는게 너무 불편해서 그렇습니다. 하대해 주십시요.'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지 허허허'



'그래 일본은 무슨일로 온것인가?'



'네, 사업을 해볼까 해서 왔읍니다.'



그러자 오하라씨는 눈을 빛냈다. 하지만 다시 평상시 눈빛으로 돌아왔다.



'눈빛이 참 좋군. 말하기 어려우면 더는 묻지 않겠네'



'죄송합니다. 언젠가는 말 할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허허허, 그래야지 그래 얼마나 머무를 예정이신가?'



'글쎄요, 아직'



'그래, 있는 날까지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지내도록 하게'



'그럼 무슨일을 해볼 생각인가?'



'네, 연예계 사업을 해볼까 합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넘어온 직업여성들의 일도 해볼 생각입니다.'



나는 미리 생각을 해둔 일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연예계? 직업여성? 쉽지 않은 일일텐데......'



'네 쉬울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뜻한바가 있어서 그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음, 그럼 어디서 부터 해볼생각인가?'



'일단은 일부터 배워야지요, 일을 배우면서 우리나라에서 넘어온 직업여성을 찾아서 내용을 알아볼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 밑에서 일을 배워보지 않겠나?'



'네?'



'내가 운영하는 조그마한 메니지먼트 회사가 있는데 자네에게 도움이 될것 같은데'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쉽지 않을거야 어쩌면 자네 목숨까지도 걸어야 할 일일지 모르네 그래도 괜찮겠는가?'



나는 깜짝 놀랬다. 그런 일이 목숨까지 걸 정도로 위험한 일인가?



'원하는걸 얻기 위함인데 목숨인들 아깝겠읍니까'



'허허허 패기가 마음에 드는군. 하지만 이대로는 어렵네. 내일부터 자네몸은 자네가 지킬수 있을만큼 단련을 받게'



' 어르신 저도 나하나 지킬 정도는 됩니다.'



'그래? 그럼 바둑을 마치고 나와 잠깐 나가세나.어느정도인지 한번 봐야겠군 허허허'



웃으며 하는 목소리에 아직 멀었다라는 내색이 들어간듯 보였다.



'그렇게 하겠읍니다.'



'허허허 이런 얘기하다보니까 대마가 모두 잡힌 형국이구만 허허허 대단허이 대단해 허허허'



'부끄럽습니다.어르신'



'아니야 내 바둑이 쉬운바둑은 아닌데 이렇게 몰리고 있다니 대단한 실력이야. 바둑은 이쯤에서 접고 나가볼까?'



그리고 나를 후원과 반대편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보이는 건물로 들어갔는데 그곳은 무도관인듯 여러명의 사내들이



수련을 하고 있었다. 나는 오하라씨의 정체가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내색할수는 없었다.



노인이 들어가자 모든 사내들이 하던 동작을 멈추고 노인을 향해 인사를 했다.



'나오십니까. 회주님'



'모두 자리를 잡고 앉도록 해라'



회주라니 무슨 회를 말하는걸까?



'어떤가 성인군 이들과 대련한번 해볼텐가?'



' 네 어르신 분부에 따르겠읍니다.'



'그럼 준비하게'



'이대로 좋습니다.'



그러자 얼굴빛이 달라졌다.



'쉬운 상대들이 아닐것을......'



'죄송합니다.'



'그럼, 사토 앞으로 나오너라'



그러자 모두들 놀라는듯 했다.



'회주님'



그러자 손을 들어서 재지를 했다. 그러자 사토라는 사내가 앞으로 나왔다. 나이는 30대초반으로 보였다. 보기에도 수련을



많이 한것처럼 보이는 강인한 인상을 주는 사내였다. 나는 그 사내와 마주보고 섰다.



그리고 심판을 보듯이 한명이 나와서 인사를 시키고 대련을 시작했다. 그러자 사토라는 사내는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의 상대는 아니였다. 그리고 갑자기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너무 쉽게 이겨버린다면, 이사내는 실의에 빠질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방어만 한다는것을 오하라씨는 알고 있었다.



'그만, 지성인군 무인에게 패배는 있을수 있지만 수치는 있을수 없네'



'죄송합니다.'



'사토는 자네 생각하는것보다 약하지 않네'



'네 명심하겠읍니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그리고 사토를 돌아보았다.



'사토님 사토님의 최고수법을 펼치도록 하십시요.저도 이제 부터는 최선을 다 하겠읍니다.'



그러자 사토가 오하라씨를 바라봤다. 그리고 오하라씨는 고개를 끄덕였다.



'저는 검법이 최고의 무예입니다. 칼을 들어야합니다.'



'그렇게 하십시요'



'진검으로 상대할 생각입니다.'



나는 흠칫 놀랐지만,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사토는 검을 들고 내앞에 다시 섰다.온몸에 살기가 돌았다.



나는 기를 단전에 모았다. 그리고 사토가 나에게 공격을 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나는 손가락으로 검을 잡고



손바닥을 사토의 복부을 겨냥하고 있었다.



모두들 놀라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오하라씨의 표정은 더욱 굳어 있었다. 그러자 한쪽자리에 앉아 있던 사내가 일어났다.



'회주님 제가 한번 상대해 보겠읍니다.'



'마사이 자리에 앉아라 너의 상대가 아니다.'



그러자 더욱 놀란듯 주위에서 수근거리기 시작했다.하지만 오하라씨가 일어나자 모두들 숨을죽였다.



'내가 늙은 모양이군. 기를 갈무리 할 정도의 고수를 몰라보다니 허허허 그 나이에 대답하구만'



'어떤가 나하고 한번 겨뤄보지 않겠나?'



'어르신이 원하신다면 한수 배워보겠읍니다.'



'허허허 말이 잘못된듯하이, 내가 생각하는 무예가 맞다면 내가 필패할진데 허허허'



그말에 모두들 놀라서 오하라씨를 쳐다보았다.



'허허허, 자네와는 인연이 남다른듯 하군 성인군 허허허 살살해주게나 그럼 시작하세'



좀전 사토라는 사내와는 기세가 틀렸다.



'내가 익힌 무예는 자네가 들어봤는지 모르겠지만, 백제의 싸울아비들이 사용했던 태백기 라는 무예일세 들어보았는가?'



그러자 스승님이 말했던 내용이 떠올랐다. 태천존의 유일한 가신이 있었는데 조선시대에 일본으로 넘어갔다는 말과 그 무예가



태백기였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다.



'네 잠깐 들었던 기억이 있읍니다.'



'그렇군 그럼 내가 먼저 공격하겠네 조심하게'



오하라씨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정말이지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공격이었다. 그리고 태천비기를 완성하지 못했다면 나도



이기지 못할것 같았다. 하지만 나의 상대는 아니였다. 10초만에 끝났다.



'대단하구만. 허허허 혹시 무예의 이름을 알수 있겠는가?'



잠시 망설일수 밖에 없었다. 만약 적이라면 나에게는 엄청난 타격을 줄수 있기 때문이었다.



'잠시 주위를 물릴수 있겠읍니까?'



그러자 무슨 말인지 알았다는듯이 웃더니



'그럼 안으로 다시 들어가세나 허허허'



그리고는 오하라 씨는 방으로 들어왔다.



'이제는 말해줄수 있겠는가?'



'사실 저에게는 무척 위험할수 있는 일입니다.'



' 그런가? 하지만 염려하지말고 나를 믿게나. 나도 자네에게 들어야지 내 얘기를 할수 있으니까 말일세'



'그럼 말씀드리겠읍니다. 제가 익힌 무예는 태천비기라는 무예입니다.'



그순간 오하라씨는 눈에 보이게 몸을 떨었다.



'그럼 무예를 완성했는가?'



이번에는 내가 놀랬다



'완성이라 하심은? 태천비기를 말씀하시는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백옥선을 말하는것일세'



나는 심장이 멈추는듯 했다. 그러면서 내 눈에서는 어느덧 살기를 내 뿜고 있었다. 그것을 눈치 챘는지 오하라씨가 조용히 일어났다.



그리고 무릅을 꿇었다.나는 엄청 놀랄수밖에 없었다.



'내가 이렇게 하면 말씀 하시겠는가?'



그런 오하라씨를 보면서 믿음이 생겼다. 나는 품에서 백옥선을 꺼내 보여주었다.



'자 잠시만 보여줄수 있겠읍니까?'



어투마저 바뀌어 있었다. 나는 가만히 백옥선을 오하라씨에게 주었다.



'오호~~~정말 백옥선이군요. 흑흑흑'



나는 너무 놀라서 말을 할수가 없었다.그렇게 백옥선을 품에 안고 있던 오하라씨는 나에게 백옥선을 주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더니 나에게 큰절을 하는것이었다.



'주인님 절받으십시요.'



'어르신 무슨짓입니까?'



나는 얼른 노인의 어깨를 잡았다.



'우선 절부터 받으십시요. 그후에 제가 모든 얘기를 해드리겠읍니다.'



그러면서 내게 절을 한 오하라씨는 나에게 상석에 앉으라고 하면서 얘기를 시작했다.



'그러니까 이것은 주인님의 선조이신 태백거사님때부터 얘기를 해야겠군요.



태백거사님에게는 임진왜란때 전란으로 고아가 된 두명의 소년을 거두어 기르셨읍니다. 태백거사님은 천기를 살필줄 아셨는데



먼훗날 우리나라가 일본과 중국의 연합세력에 의해 짓밟힐거라는 천기를 읽으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를 지킬 사람은 태천광신체를 타고난 후예만이 해결할수 있다는것도 아시게됐다고 했읍니다.



그래서 저의 선조이신 이무백 어른과, 또 한명의 소년인 최기철 두명에게 태백기를 가르치셨어요.



그리고 저의 선조이신 이무백어른에게는 일본에 기반을 마련하라 이르고,최기철 어른에게는 백옥선을 맡기어 주인님과의



인연의 끈을 만드셨던 것입니다. 아마도 주인님께서는 태천광신체일것입니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다시 말을 이었다.



'백옥선을 얻으신거 보니까 최기철어른의 후손과 인연이 닿은 것 같군요.'



'네'



'최기철어른의 후예를 찾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일제시대에 접어들면서 그 후손을 놓쳤다고 해서 걱정을 했읍니다.



저도 많이 노력했지만 찾기가 어려웠읍니다. 그런데 인연이 되었군요. 안명숙이는 저의 제자입니다.'



'네?'



'많이 놀라셨을겁니다. 하지만 그 얘는 무예는 모릅니다. 천체연합이라고 아십니까?'



나는 노인의 입에서 천체연합이라는 말이 나오자 놀랄수밖에 없었다.



'아시고 계시는것 같군요.놀라지 마십시요. 천체연합은 어제오늘 생긴 세력이 아닙니다.'



그리고 노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은 나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일본이 저희 나라를 통치한것도 모두 천체연합이 뒤에서 조종한 것이라면 믿겠읍니까?'



'뭐라구요?'



'그것뿐이 아닙니다. 2차 세계대전또한 천체연합의 작품이었읍니다.'



나는 더 이상 놀랄수가 없었다. 그리고 미국에 패망하고 일찍 일어날수 있었던 것도 뒤에 천체연합이 있었기 때문이라는것이다.



'내 선조와 나는 오래전부터 천체연합을 주목하고 있었읍니다. 하지만 우리힘으로 건드릴수 있는 상대들이 아니였읍니다.'



'그래서 선조들의 유훈데로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러다 한국의 정치까지도 천체연합이 손을 쓰고 있다는걸 알고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 안명숙을 한국에 보내서 조사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천체연합이 이효신이라는 사람의 약점을 잡고 그 사람을 하수인으로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읍니다.



그래서 안명숙을 그의 동생에게 시집을 보냈읍니다. 직접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알수도 있겠다 싶어서 였읍니다.'



'그럼 이효신 총리가 천체연합의 앞잡이라는 말인가요?'



'아무래도 약점을 잡혀서 천체연합이 하라는데로 하고 있지만 이효신은 이용물일 뿐이라는것 밖에는 알아낸것이 없읍니다.'



'그럼 또 다른 누군가 있다는것입니까?'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게 누구라는것은 모르고 있읍니다.'



나는 할말이 없었다.



'조금전에 보셨던 애들이 저의 제자이면서 조직원들입니다. 하지만 천체연합의 고수들과 싸운다면 이길 확률이 전무합니다.'



'믿을수는 있는 사람들입니까?'



'믿으셔도 됩니다. 모두 제일교포 2세,3세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그리고 모두 천체연합에 원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그 모두가?'



'네 그렇습니다. 부모를 잃거나 형제를 잃거나 한 사람들입니다.'



'그럼 오하라씨도?'



'죄송합니다. 저의 이름은 이 천성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까 보셨던 며느리가 제 아들의 처였읍니다. 제 아들은 천체연합의



자금줄중의 하나인 연예계사업을 견제하는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천체연합의 고수에 의해 목숨을 잃었읍니다.'



'다행인것은 저와 저의 회가 들어나지 않았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주인님이 오셨으니 안심이 됩니다. 이제는 천체연합을 무너뜨릴수 있게 되었읍니다.'



'제가 무슨 능력이 있다고 그러십니까'



'아닙니다. 주인님 만이 하실수 있읍니다. 백옥선의 무예가 어떤것인지는 모르지만 충분히 하실수 있읍니다. 자신을 믿으십시요.'



'네, 그리고 주인님이라는 호칭이 조금 부담스럽군요. 그냥 편하게 말씀하십시요.'



'아니될 말씀입니다. 절대 불가 합니다.'



'불편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나의 존재를 들어내고 싶지 않기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럼 남들이 있을때는 도련님이라고 부르겠읍니다.그리고 저에게는 평대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내가 절대 불가입니다. 저의 할아버지 뻘인데 무슨 그런말씀을 절대 불가합니다.'



'그렇게 마음이 심약해서 어떻게 대계를 세울려고 하십니까.마음을 강하게 하셔야합니다.'



'일제치하에 억압받던 백성들을 생각하십시요.이제부터 주인님은 혼자가 아닙니다.우리나라이 국운은 주인님의 두 어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알겠읍니다. 그러니 호칭은 그렇게 하도록 하구요. 일단은 도련님으로 부르도록 하십시요.'



'그리고 지금부터 모든 제자들을 모아주십시요.조금전에 본 사람들이 전부입니까?'



'아닙니다. 그 애들은 무예를 수련하는 제자들이고, 저희들이 하는 사업에 소속된 제자들도 있읍니다. 그리고



정부기관에 소속된 제자들도 있읍니다.'



'그럼 총 인원이 몇명이나?'



'약 200명정도 됩니다.'



'많군요.'



'천체연합의 10분의 1도 되지 않습니다.천체연합은 무예고수만 2000명이 넘습니다.'



'그렇군요.제자들을 한자리에 모을려면 얼마나 걸립니까?'



'내일 밤까지는 모두 모을수 있읍니다.'



'신속하군요.그럼 내일 밤에 모두 불러모아주십시요.'



'무슨 전달 하실 말씀이라도?'



'모두에게 태천비기를 익히게 할 생각입니다.'



'헉, 그것은 안됩니다. 그것은 일인에게만 전수하라는 말씀이 계셨읍니다.'



'할아버지가 생각하기에 나 혼자서 2000명을 상대할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그것은....'



'그리고 백옥선의 무예만 일인전수 한다면 괜찮을것입니다.그러니까 내일까지 신속하게 불러들이십시요.'



'네, 명대로 하겠읍니다.'



'그럼 저는 이만 돌아가서 쉬도록 하겠읍니다.'



'네 그럼 거처까지 제가 모시겠읍니다.그리고 이제부터 제가 소유한 모든것은 도련님 것입니다.'



'그럴필요없어요. 그리고 혼자 갈수 있어요.'



'허허허 저의 즐거운을 깨지 마십시요. 그리고 어차피 모두 도련님을 위해 만들어둔것입니다.'



'더 얘기하다가는 머리가 터져 버릴것 같군요.나중에 얘기하죠.'



그리고 후원으로 갔다. 천성노인은 그런 내 뒤를 조용히 따르고 있었다. 후원에 도착하자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었다.



엄마는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저왔어요.'



노인이 옆에 있자 평소에 하던 반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 이제 얘기끝난거야? 어르신도 함께 오셨군요.'



'사모님 말씀...'



내가 급히 저지하자 무슨 얘긴지 알았다는 듯이 그냥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우리를 보시던 엄마는



'저녁준비할테니까 함께 식사하세요.조금후에 나미꼬님도 오기로 하셨어요.'



'그럼 저도 실례를 할까요. 허허허'



그렇게 나는 거실에서 청성 노인과 이런저런 일본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 우리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고개를 갸웃뚱 거렸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자. 조금후에 나미꼬도 오고 우리는 웃으면서 식사를 했다.



그렇게 식사를 하고 천성노인과 나미꼬는 돌아갔다. 그러자 엄마도 피곤하다면서 방으로 들어가셨다.



그러자 나도 내방으로 올라왔다.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이천성노인과의 만남은 정말 뜻밖이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일에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노크소리가 들렸다. 나는 엄마려니 하고 팬티차림 그대로 누워서 대답을 했다.



그런데 들어오는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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